고통

☆오늘의 긍정

【고통.....】

 

✔ 고통, 복 – 좋은 글 중에서

 

어떤 기자가 하늘이 하는 일이
너무 궁금해서 구름 위로 위로 올라갔다.

구름 사이로 긴 수염을 달고 앉아 있는 노인이
무엇인가를 던지고 있었다.

“할아버지, 손에 들고 계신 게 무엇인데
지구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꾸 던지고 계신지요?”

하고 기자가 물었다.

“아, 그야 복을 나눠주고 있지. 보면 모르나?”

그래서 기자는 그 공 모양의 물건을 살펴보았다.

그랬더니, 거기에는,
‘고통’, ‘좌절’, ‘아픔’, ‘실패’…와 같은 글이
잔뜩 쓰여 있었다.

“아니, 이건 복이 아니잖아요!
고통이니 실패니 하는 것이…”

“그렇지, 그걸 던지고 있지.
그럼 이리 가까이 와서 보시오, 기자양반”

그러면서 그 동그란 양파 같은 공을
한 겹 한 겹 벗겼다.

벗길 때 마다 ‘우울’, ‘고민’과
같은 단어가 계속 나왔다.

노인은 기자에게 계속 더 벗겨 보라고 했다.
계속 벗기자
그 속에는 황금 빛의 ‘복(福)’자가 들어 있었다.

“그럼 복을 직접 던 져주시지,
왜 그렇게 힘들게 싸서 던지시나요?”

“이 사람아, 이렇게 싸서 보내야 깨지지 않는 거야! 그것도 모르나?

그런데 사람들은 ‘고통’의 공들이 떨어진다고
줍지 않고 버리고 있지.

속까지 까서 그 슬픔과 고통을 이겨내야
복이 오는데 말일세!”

“아! 그렇군요.
그러면 큰 공과 작은 공은
어떤 차이 입니까?"

“사람들마다 큰 고통은 무겁다고 잡지 않고
작은 것을 집으면 그 복도 작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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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오더라도 피하지말고
맞서 이겨내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해 둡시다.

 

                          ...오늘도 응원합니다....^_^;